오늘의 인사이트<2016.12.19>

쉬쉬! 정신질환 감추고 출근하는 한국. 자연스러운 ‘멘탈문화’를 만들자

임직원이 우울증, 불안장애, 무기력증 등의 정신건강 질환을 앓는 경우 이것이 눈에 드러나지 않는 ‘프리젠티즘(presenteeism)’으로 남을 때 심각한 문제가 된다. 병을 앓지만 회사에는 출근을 하고 남들에게 숨기는 경우다. 이런 경우 회사 차원에서 개개인의 질환을 알아내고 치료하려고 접근해서는 안 된다. 낙인효과로 인해 오히려 더 숨어버리게 만들 뿐이다. 정신질환에 관대한 ‘멘탈 프렌들리’ 문화를 만들고 문제가 있을 경우 자연스럽고 비밀스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정도에서 그쳐야 한다.

본문보기

공유하기

목록보기